본문 바로가기
우주 이야기

목성 유로파와 화성의 신비한 끈

by 랄라♬ 2022. 11. 17.

유로파의 새로운 단서

목성의 얼음인 위성 유로파는 두꺼운 얼음 지각 아래에 있는 해양 세계로 눈이 위로 떠있는 곳이다. 이 수중 눈이 유로파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드러냈다. 이 수중 눈은 전세계 바다에서 형성되고 물 속의 계곡과 거꾸로 된 얼음 봉우리에 부착하기 위해 물을 통해 위로 이동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지구의 빙붕 아래에서 일어난다. 

유로파의 바다는 껍질과 가장 가까운 온도와 압력, 염도가 남극의 빙붕 아래 물과 비슷하기 때문이며,이 유로파의 얼음 껍질이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짜지 않을 수 있다. 2024년 유로파 발사를 실행하기 위해 나사의 유로파 클리퍼 우주선을 조립하는 작업을 하는데 얼음 지각의 염분 함량이 매우 중요하다.

유로파 클리퍼는 얼음을 투과하는 레이더를 사용하여 껍질 아래를 보고 달의 바다에 잠재적으로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얼음 껍질 안에 있는 소금은 레이더가 얼음 껍질을 관통하는 깊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껍질의 구성은 예측이 핵심이 된다.

얼음 껍질에 대한 단서들은 유로파의 바다, 염도, 그리고 생명체를 수용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유로파의 얼음 껍질 두께는 10에서 15.5마일 사이이며 그것은 40에서 90마일의 깊이로 추정되는 바다 위에 있을 것이다. 유로파를 탐험할때 바다의 염도와 구성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잠재적인 거주 가능성이나 그곳에 현재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생명체의 유형을 결정하는 것들 중 하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빙붕 아래에서 물을 얼리는 두 가지 방법

지구의 빙붕 아래에서 물을 얼릴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결빙 얼음과 프래질 얼음이다.

결빙 얼음의 경우 실제로 빙붕 아래에서 자라는 반면, 프래질 얼음은 빙붕 아래에 정착하기 전에 조각처럼 매우 차가운 바닷물을 통해 떠 올라간다. 두 가지 유형 모두 바닷물 보다 낮은 염도의 얼음을 생성하는데, 유로파의 얼음 껍질의 나이와 크기에 적용했을 때 바닷물은 훨씬 덜 짜다고 한다. 프래질 얼음은 바닷물에 존재하는 소금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보존하기 때문이다. 또한, 프래질 얼음은 유로파에서 가장 흔한 종류일 수 있는데 이전보다 훨씬 더 순수한 얼음 껍질을 만들 것이다.

얼음 껍질의 순도는 강도와 얼음 구조론, 그리고 열이 껍질을 통해 어떻게 흐르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로파의 거주 가능성을 평가하고 얼음과 바다 사이의 불순물 교환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얼음 속에 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지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우주선 조립 시설에서 유로파 클리퍼 우주선의 행에 대한 작업이 진행 중인데 높이가 약 10피트이고 폭이 약 5피트인 이 핵은 화성 탐사선과 같은 우주선을 조립한 클린룸에서 중심에 있다.

비행 하드웨어와 과학 기구들은 올해 말까지 우주선에 설치될 것이고 발사 준비를 하는 동안 일련의 테스트들을 거치게 될 것이다. 유로파 클리퍼가 목성의 달에 도착한다면 계획된 50개의 비행을 통해 1700마일 즉 2,735 키로미터의 고도에서 달 표면으로부터 16마일, 즉, 25키로미터 위로 이동할 것이다.

 

화성 표면의 신비한 끈

퍼시스턴스 탐사선이 화성 표면의 신비한 끈다발을 발견했다. 이 끈다발은 화성의 붉은 모래 속에 놓여 있는 무언가 특이한 이미지로 포착이 되었는데 탐사선을 안전하게 화성 표면으로 내리기 위해 사용되는 로켓 추진 제트팩과 유사한 부품인 탐사선이거나 혹은 하강 단계에서 온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끈이 발견된 지역은 어느것도 없었기 때문에 바람이 끈을 날려보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현재 제제로 분화구라고 불리는 고대 삼각주를 탐사하고 있는 이 탐사선은 수십억년 전 화성을 고향으로 불렀을 수도 있는 미세한 생명체희 흔적을 찾고 있다. 이 분화구는 퍼시언스가 처음 착륙한 곳이었고, 다시 방문 했을 때 그 끈은 사라지고 없었다. 이 탐사선이 화성에서 하강하면서 남은 물질 조각을 발견한 것은 처음이 아니라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볼 수 없다.

탐사선을 통한 화성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 져서 앞으로 연구 성과들을 이루어 냈으면 좋겠다.

 

 

'우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 모래시계  (0) 2022.11.20
우주와 방열판  (0) 2022.11.19
화성과 목성 이야기  (0) 2022.11.16
화성과 행성 킬러  (0) 2022.11.15
나선형 은하의 등장  (0) 2022.11.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