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

생명체를 품고 있을 수 있는 행성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우리가 우주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별인 M형 왜성이 잠재적으로 탄소가 풍부하고 생명체를 생성하고 살아가기에 완벽한 대기를 가진 근처의 행성을 거느릴 수 있다고 희망하고 있었고, 또한 이론화해왔다.

식물이나 미생물들이 내뿜는 가스가 어느 행성의 대기에서 발견이 된다면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증거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에서 66광년 떨어진 M형 왜성 주위를 도는 세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하게 되었는데 이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그러한 행성이 대기를 유지할 수 있는 어떤 징후도 발견하지 못했다.

탄소가 풍부한 대기가 없다면, 행성에서는 생물들이 살 수 없다. 탄소분자는 결국 생명의 구성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그리고 이 발견은 그 별의 복사 압력은 행성의 대기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며 M형 왜성을 도는 다른

유형의 행성들에게는 좋은 징조가 아니다.

지구에서는 모든 세포들이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데 반해 태양의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대기 중에서는 발견하기 쉽지 않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대기 중의 물 분자를 분해하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브롬화 메틸을 파괴하는 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M형 왜성에서의 브롬화 메틸의 농도는 태양과 비교했을때 1만 배나 높다. 하지만, 이는 태양보다 작고 낮은온도로 인해 강한 자외선을 덜 만들어 내기때문에 브롬화 메틸을 태양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브롬화 메틸의 경우 지구에서 유기체가 공통으로 만들어 내는 가스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그러므로 이 브롬화 메틸을 통해 멀리 있는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

M형 왜성과 태양계

M형 왜성은 휘발성이며, 태양 플레어를 뿜어내고 근처의 천체에 방사선을 퍼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년 동안 M형 왜성 근처를 도는 꽤 큰 행성들이 골디락스 환경에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은 작은 별에 충분히 가깝고 그것이 대기에 달라붙을 만큼 충분히 따뜻하고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체물리학 저널 애터스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처의  M형 왜성은 대기를 온전하게 유지하기에는 너무 강렬할 수 있다고 했다.

비슷한 현상은 태양계에서도 일어난다. 지구의 대기 또한 근처의 별인 태양으로부터의 폭발로 인해 악화되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지구는 대기 상실을 대체할 만큼 충분한 화상 활동과 다른 가스 배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거의 감지할 수 없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M형 왜성은 지구보다 700배나 많은 탄소를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대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다.

또, M형 왜성에 처음에는 탄소들이 쌓였지만, 그 후 점점 줄어들어 침식될 수 있다.

어디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GJ1252b는 GJ_1252라고 불리는 모항성으로부터 100만 마일도 안되는 거리를 돌고 있는데 그 행성의 온도는 화씨 2,242도 섭씨로는 1,228도에 달하는 높은온도를 갖고 있는데 이는 더운여름 찌는 듯한 낮기온에 도달하는 온도이다.

이 행성의 존재는 나사의 외계 행성 탐사 위성인 TESS에 의해 처음 제안이 되었고, 그 후 천문학자들은 17년 이상이 된 스피처 우주 망원경에 2020년 1월, 스피처 우주 망원경이 영원히 정지되기 10일 전에 그 지역을 조준하도록 했다.

GJ1252b의 대기권 유무에 대한 조사도 계속 이루어 졌는데 스피처가 만든 자료를 자세히 살피면서 방출 신호나 가스 거품이 행성을 덮을 수 있다는 징후를 찾아내었다.

스피처 우주 망원경이 이 행성을 모항성 뒤로 지나갈때 포착해 이 별이 행성의 대기를 통과할 때 별빛을 볼 수 있게 해주면서 대기의 스펙트럼적 특징을 부여한다.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구역을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달과 행성등을 찾고 있으며, 그 행성들이 그들 주변에 대기를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도 알아보고 있다.

M형 왜성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행성들을 관찰하는 것 외에도 지구 근처에는 여전히 약 1,000개의 태양과 비슷한 별들이 존재하며 자신의 행성들이 거주가능 영역 내에서 공전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