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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이야기

소행성 움직임의 변화

by 랄라♬ 2022. 11. 13.

DART의 임무

이중 소행성 리디렉션 테스트는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우주선이 우주 암석에 의도적으로 출동했을 때 소행성 디모르포스의 궤도를 성공적으로 변화시켰다. 편향 기술의 본격적인 시연은 다트 임무는 지구 방어를 대신해 세계 최초로 이뤄졌다. 이 임무는 인류가 우주에서 천체의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바꾼 첫번째 임무이다.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우주선이 충돌 전, 디모르 포스는 약 11시간 55분에 걸쳐 더 큰 모체 소행성 디디모스를 공전하기도 했다. 천문학자들은 디모르포스의 궤도가 충돌 후에 어떻게 변했는지 측정하기 위하여 지상 망원경을 사용했다. 이제 디모르포스는 디디모스를 공전하는데 약 11시간 23분이 걸린다.

DART 우주선은 달맞이 소행성의 궤도를 약 32분 정도 빠르게 변화시켰다.

천문학자들은 DART가 궤도를 10분 정도 단축하면 좋은 결과일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3배에 달하는 시간을 빠르게 단축시킨것이다. 이 임무는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에서 우주가 우리에게 던지는 모든 것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지구의 수호자로써 진지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뛰어난 팀과 전 세계 파트너들의 헌신을 보여주었고, 행성 방어와 전 인류를 위한 분수령이다.DART에 따르면 디모르포스와 디디모스 모두 지구에는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이중 소행성 시스템은 편향 기술을 테스트 하기에 완벽한 목표였다. 매일 세로운 데이터들이 들어오면서, 천문학자들은 만약 우리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미래에 DART와 같은 임무가 소행성과의 충돌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더 잘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DART는 이중 소행성계를 관측하여 데이터를 계속 수집하고 있으며, 향후 궤도 측정이 더욱 정밀해질 수 있다.

 

허블 우주 망원경에 포착된 디모르포스

허블 우주 망원경에 포착된 디모르 포스의 새로운 이미지는 파편 궤적의 혜성 같은 꼬리가 둘로 갈라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분열에 관해 나온 정보들은 없으나 그 분열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DART에서 디모르포스로 얼마나 많은 모멘텀이 옮겨졌는지 측정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충돌 당시 우주선은 시속 14,000마일 즉, 시속 22,530Km로 움직이고 있었으며, 충돌 후에 우주로 분출된 암석과 먼지의 양을 분석하고 있다.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에 따르면 DART 팀은 풍선에서 나오는 공기가 소행성을 반대 방향으로 밀어내는 것과 달리, 플룸에서 나오는 반동이 소행성을 상당히 강화시킨 것으로 믿고 있다.

비록 단순히 궤도를 바꾸는 것 이상의 것을 시스템에 적용했지만, 이 궤도를 바꾸는 것 외에 디모르포스를 약간 흔들리게 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흔들림과 궤도 사이에 약간의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고, 사물이 조정될 수 있지만, 결코 이전의 11시간 55분 궤도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현재 디모르포스의 표면과 파편 궤적들이 얼마나 강하거나 약한지 조사중에 있고 충돌 전 DART가 제공한 디모르포스를 처음 본 사람들은 이 소행성이 중력에 의해 결합된 잔해 더미임을 시사한다.

 

소형 위성

이탈리아 우주국이 제공한 소형 위성인 LICIACube for Asteroids Sat은 다트의 임무에 로본 사진기자로 참여하면서 이미지가 돌어오고 있다.

약 4년 뒤 유럽 우주국의 헤라 임무도 이중성계 옆을 비행해 충돌로 남은 분화구를 연구하고 디모르포스의 질량을 측정할 예정이다. DART는 소행성의 특성과 행성 방어 기술로서의 운동 충격기의 효과에 대한 흥미로운 데이터를 주고 있고, 소행성 편향에 대한 첫번째 행성 방어 시험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이 풍부한 데이터들을 연구하고 있다.

디모르포스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경우 지역적 파괴를 일으킬 수 있으며 지구 근처의 물체는 소행성과 혜성으로 지구에서 3천만 마일 즉, 4830만 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한다. 중대한 해를 끼칠 수 있는 지구 근방의 물체의 위협을 감지하는 것은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와 전 세계 다른 우주 기관들의 주된 관심사이다.

현재 지구와 직접적인 충돌 경로를 밟고 있는 소행성은 없지만, 모든 모양과 크기로 27,000개 이상의 지구 근방 소행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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