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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이야기

오리온 캡슐의 스플래시 다운

by 랄라♬ 2022. 12. 12.

역사적인 달 탐사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오리온 우주선이 달의 궤도를 도는 시험 비행인 아르테미스 1호가 성공적으로 바다에 추락하면서 중대한 종말을 맞이했다. 우주선은 달과 지구 사이의 약 239,000마일을 횡단한 후 지구 대기의 두꺼운 내부층에 접근하면서 마지막 여정을 마쳤다.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주 태평양 해상에서는 이날 큰 비가 내렸다.

이 마지막 단계는 그 임무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다리들 중 하나였다. 그 캡슐은 이후 태평양에서 약 6시간 정도를 보냈고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는 추가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조팀이 옮기기 전에 몇 가지 테스트를 했다.

그 과정은 다른 임무들과 마찬가지로 오리온 우주선이 우주 비행사들을 조종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하는것을 목표로 했고, 그 결과 캡슐은 승무원들이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물속에서 약 2시간 미만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보트와 헬리콥터, USS 포틀랜드라고 불리는 미국 해군 함선을 포함한 수리 차량 함대가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아르테미스 1호 임무는 도전적이고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주선에서 일어난 일

우주선은 공기를 맞았을 때 음속의 약 32배를 이동하고 있었다. 이는 시속 약 24,850마일로 40,000Km를 이동하고 있었던 것이며, 너무 빨라서 압축파가 차량 외부를 화씨 5,000도까지 가열시켰다.

아르테미스 1호는 비행중에 극심한 열로 인해 공기 분자가 이온화되어 플라스마가 축적되는 결과로 약 5분간 통신이 중단되었다. 캡슐이 지구 표면으로부터 약 200,000피트 위에 도달했을 때, 그것은 호수 표면을 가로질러 돌을 건너뛰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캡슐을 잠시 다시 위로 보내는 롤링 기동을 수행했다.

스킵 기동을 사용하는 이유

스킵 엔트리는 지상에 있는 팀들이 더 나은 속도로 복구 작업을 조정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우주비행사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일관된 착륙지점을 제공한다. 우주비행사 중 인간이 경험하는 분쇄력과 재진입의 열과 힘을 두 가지의 이벤트로 나누어 스킵 진입은 우주인이 받는 g-포스를 줄이는 것과 같은 이점도 제공한다.

스킵 기동 이후 약 3분간 또 다른 통신에서도 정전이 발생했고, 마지막 하강을 시작하면서 캡슐은 낙하산이 전개될 때까지 시속 수천 마일의 속도를 내며 급격하게 느려졌다. 이때 오리온은 시속 약 20마일 정도로 이동하고 있었고 정확한 스플래시다운 속도는 내지 못하고 있었다.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에 따르면 오리온 우주선의 온도에 따른 데이터에 근거해서 볼 때 화씨 60도에서 71도 사이의 온화한 온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계획은 아르테미스 달 탐사를 훨씬 빠르고 대담한 재진입 과정을 가진 화성으로 우주비행사들을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오리온은 이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어떤 우주선보다 더 멀리 캡슐을 운반하면서 먼 달 궤도로 이동하는 경로로 약 2백만 킬로미터를 여행하게 되었다. 이 임무의 두 번째 목표는 우주선 바닥에 있는 원통형 부속품인 오리온의 서비스 모듈이 10개의 소형 위성을 배치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일본에서 개발된 미니어처 달 착륙선과 행성 간 우주를 탐사하는 최초의 초소형 위성 중 하나인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가 자체 개발한 탑재체를 포함해 최소 4개의 위성이 궤도에 버려져 실패로 돌아갔다. 그 우주선은 여행 중 지구의 놀라운 사진들을 포착했고, 두 번의 근접 비행 동안 달의 표면과 매혹적인 지구 상승의 사진들을 포착했다. 이번 아르테미스 1호 임무의 성공으로 2024년에 아르테미스 2호 임무를 하고 2025년에는 아르테미스 3호의 임무도 주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주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어떤 사진이 찍힐지 기대가 된다.

아르테미스 2호와 3호에는 우주비행사와 승무원들을 탑승시킬 예정이라는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한 우주여행을 마치고 우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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