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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이야기

희귀한 발견일까?

by 랄라♬ 2022. 11. 22.

두 번째 우주 물체의 발견

우리 태양계 밖에서 외계 위성 또는 위성일 수도 있는 거대한 우주 물체를 발견했는데 이 거대한 달은 지구에서 5,5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케플러 1708B라고 불리는 목성 크기의 행성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발견이 되었다.

발견된 천체는 지구보다 2.6배가 크며 우리의 시스템에는 그렇게 큰 달과 유사한 것이 없고 우리의 달은 지구보다 3.7배 작다. 지금까지 10,000개 이상의 외계 행성 후보들을 발견했다. 2018년에 케플러-1625b라고 불리는 거대한 외계 행성 주위를 도는 해왕성 크기이며 지구에서 8,000광년 떨어진 거대한 가스 행성의 궤도에서 첫 번째의 발견이 있었고 지금 밝혀진 게 우주 물체의 두 번째 발견이었다.

 

찾기 어려운 개체

200개 이상의 자연 위성을 보유한 우리 태양계에서 달은 흔하지만, 성간 위성에 대한 오랜 탐색은 대부분 결실을 맺지 못했다. 태양계 밖의 별 주위에서 외계 행성들을 찾는 데 성공했지만 외계인의 크기가 우리보다 더 작기 때문에 정확히 알아내기 어렵다. 은하계 전역에서 4,000개 이상의 확인된 외계 행성들이 발견되었지만, 그것들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이들 중 많은 수가 통과 되거나 행성이 항성 앞을 지나갈 때 별빛의 깊이를 찾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작은 별빛에 훨씬 더 작은 위성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 두 번째 잠재적인 달을 찾기 위해 망원경이 발견한 가장 차가운 가스 행성들 중 일부를 조사하기 위해 나사의 은퇴한 행성 사냥 케플러 임무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태양계에서 가스 행성인 목성과 토성이 그들 주위를 도는 가장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기준을 그들의 탐색에 사용했다.

70개의 연구 행성들 중 오직 한 개만이 달로 보이는 동반성 신호를 드러냈으며, 그 행성이 달이 아닐 확률은 약 1%에 불과했다. 외계 행성으로 추정되는 케플러-1625b의 질량은 목성의 몇 배이며, 이는 이들의 질량비가 지구와 달의 질량비와 비슷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항성계가 약 100억 년쯤 된 것으로 믿고 있는데 이는 이 항성계가 진화할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달이 행성으로부터 3백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이유로도 해석이 된다.

 

달이 형성되는 3가지 방법

새로 발견된 후보자는 최초의 잠재적인 외계인 발견과 유사성을 공유하는데 둘 다 가스성일 가능성이 크고, 주인별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달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세 가지 주요 이론이 있는데 그중 첫 번째는 큰 우주 물체가 충돌하여 폭발한 물질이 달이 될 때이다. 두 번째는 포획된 카이퍼 벨트 천체로 추정되는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과 같은 큰 행성 주위의 궤도로 물체를 끌어당기는 포획이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가스와 먼지가 별 주위를 휘감고 있는 원반 물질들로부터 형성된 달 들이다. 이 물질들은 태양계 초기에 행성들을 만들었다. 더 큰 행성 주위의 궤도로 끌려간 행성으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또, 거대한 위성은 변칙일 가능성이 높으며, 우리 태양계 밖의 모든 위성들이 이 두 개의 후보만큼 크지 않을 것이다. 이 달과 우리 태양계의 어떤 위성이 형성된 방식을 조화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어떤 조사에서든 첫 번째 발견은 신비롭고 이상 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제한된 민감도로 가장 쉽게 감지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클 수도 있다.

두 후보가 외계인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후속관측이 필요하다.

각각의 연관된 행성이 항성 주위를 한 바퀘 도는 데  1 지구년 이상이 걸린다는 사실은 발견 과정을 늦춘다.

확인을 위해서는 달이 지나가는 것은 여러번 반복해야 하며, 목표 행성들의 장기적인 특성은 우리가 여기에 두 개의 통과만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확인된 발견을 주장하는 데 필요한 일련의 달 통과를 보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만약 확인이 된다고 가정헀을때, 그것은 외계인이 태양계 밖의 행성들만큼 흔하다는 새로운 인식이 시작될 수 있다.

최초의 외계행성은 1990년대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알려진 대부분의 외계행성은 2009년 케플러가 발사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것들이었다. 행성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이해에 혁명을 일으킨 사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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